[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현안사업 및 중요정책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 청장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영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일자리 창출, 지방SOC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지역현안 사업인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사업 ▲동계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재난위험시설 개선사업 ▲노후하수도 정비사업 ▲화산저수지 보강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요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예산확보방안을 모색해 구정시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내년도 시보조금 사업 48건을 발굴해 지난 7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본예산에 옛 적십자병원 활용을 비롯한 요구사업이 편성될 수 있도록 각 국장을 중심으로 광주시 해당부서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모스크바를 출발하여 유라시아, 북한을 거쳐 한국까지 통일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한민족 오토랠리단이 광주 서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고려인들이 5년만에 ‘조상의 부름! 한민족의 기상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통일대장정에 나선 것.지난 7월 10일 러시아권 거주 고려인과 러시아인 등 7개국 45명의 참가자들은 남북한 화해와 한반도 해빙 과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모스크바를 출발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뒤 서울, 광주, 부산, 대구등을 거친 후 동해 바닷길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게 된다.특히, 랠리단은 19일 광주 서구청을 방문할 계획으로 서구는 환영행사로 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구청 로비에서 환영행사를 마친 후 이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게 되며,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 고려인들과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의 시간도 갖게 된다.서구청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세계 한민족 오토랠리는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따뜻이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6일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양림동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 5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림동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도 형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모에는 10여곳이 넘는 단체 및 마을기업, 주민 모임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남구는 심사를 거쳐 총 5건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양림동 펭귄마을 주변에서는 ‘걷기 좋은 양림동 디딤 골목길’ 사업이 펼쳐진다. 펭귄마을 앞 골목길이 울퉁불퉁한 시멘트 돌 바닥으로 돼 있어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포인트를 이어주는 개성 만점의 골목길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 근대역사문화마을 진입로에 있는 학강초교 정문 인근의 낡은 건물을 보수, 이곳 건물의 외벽 공간에 벽화를 조성하고 양림동의 색깔을 입힌 각종 이미지를 새겨 넣어 관광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펼쳐진다.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누런 녹물과 낡은 건물 외벽으로 인해 양림동 마을 이미지를 저
29일 남구청-중흥s클래스 에코파크 입주자대표 협약 11월 오픈…민간 아파트에 구립 어린이집 확산 기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효천지구 민간 아파트 단지 내에 첫 번째 구립 어린이집이 오는 11월 문을 연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리동 시설물 유상 임대를 통한 공동 수익을 쫓기보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보육을 강화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기 때문이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청 7층 구청장실에서 효천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파크 입주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설 민간 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효천1지구에 들어선 중흥S클래스 에코파크는 700여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이곳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관리동 시설을 무상임대로 전환, 구립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해 왔다. 남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계획(공동주택 관리동 무상임대 국공립 설치)에 따라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연 뒤 최근에 남구의회 동의를 얻어 구립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중흥S클래스 에코파크 구립 어린이집은 오는 9월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뒤 11월 정도에
-경찰 개·증축 위법 등 철저 수사… -수영대회 외국인 8명 부상, 7명은 경상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유흥가 클럽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에 부상자가 1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7일 오전 2:44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 소재 클럽 내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6명(국내 6명, 해외 10명) 등 총 18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부상자 중 수영선수권대회 참가선수는 8명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기타 개인별 치료여부에 따라 부상자수는 변동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경찰청과 서부경찰서는 수사본부를 설치해 이번 사건과 관련 명확한 사안 규명과 엄중한 처리를 위해 기능별 수사인력을 투입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업주 등 관계자의 과실과 클럽 인·허가, 개·증축 상의 위법사항 등 관련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세계수영대회 조직위는 이번 클럽 사고의 사상에는 외국인 선수가 8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8명 중에 7명은 경상으로 치료 후 선수촌으로 복귀했고, 1명은 다리 열상으로 가벼운 봉합 수술 후 선수촌에 복귀할 예정이다. 피해 선수들은 열상 환자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할 때마다 박수치며 응원 한국선수단 선전을 위한 1박 2일의 응원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 선전을 위한 1박 2일의 응원을 이어갔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전과 수영 경영 예선전을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전날인 여자 200m 개인혼영 결승전에 출전한 김서영 선수를 응원하고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한 바 있다. 김 여사는 경영 예선을 관람하면서 응원단장이 ‘광주 아자! 세계 아자! 수영선수권대회 좋다’ 구호 연호에 김정숙 여사도 함께 외쳤다. 이날 오전 경영에는 남자 평형 50m 예선전, 여자 자유형 200m 예선, 남자 접영 200m 예선, 남자 자유형 800m 예선 경기가 진행됐고 각 종목 마다 우리나라 선수 1명씩 출전했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할 때마다 응원단장 구호에 맞춰 김정숙 여사도 박수치며 응원했다. 또 오전 경기가 끝나갈 무렵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김정숙 여사에게 다가와 인사했고 김 여사는 “멀리서 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광주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비판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광주 광덕고 학생회는 17일 오후 교내 태극기 상설 전시관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선언식을 열었다. 학생들은 '일제(日製)의 사용은 일제(日帝)로의 회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적힌 손 펼침막을 들고 불매운동을 결의했다. 학생 대표는 국산 학용품 등을 사용하고 부모에게도 불매 운동 참여를 요청하기로 하는 등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사용한 일본 제품을 상자에 담아 모으기도 했다. 윤시우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문제의식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불매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다른 학교 학생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차 광주를 방문한다. 청와대는 22일 "김정숙 여사가 22일과 23일, 2회의 경기 관람과 자원봉사자 오찬을 통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응원하고자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초반 흥행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최근 관중몰이에 나선 만큼 김 여사도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청와대 참모진들도 힘을 보탠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한 일부 참모들은 이날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가 끝난 뒤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직접 찾아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고 대변인을 시작으로 조국 민정수석과 김연명 사회수석 등도 해당 수석실 참모들을 이끌고 이번 주중에 광주로 내려가 직접 응원할 계획이다.청와대 참모들의 현장 응원은 문 대통령의 독려가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시간이 있으신 분은 현장에서 응원했으면 좋겠다. 청와대부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는 취지로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한 바 있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폐기물 업체가 수거한 폐기물을 파쇄하기 위해 대형 집게 차로 폐기물을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5만원권 지폐가 쏟아졌다. 폐기물 업체 관계자는 돈이 쏟아지는 것을 발견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만원권 지폐 853매, 4265만원을 수거했다.경찰은 이 업체가 운암동과 문흥동, 두암동에서 폐기물을 수거해 온 것으로 확인하고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는 광주역 일원을 대상으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원도심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을 통해 쇠퇴해가는 광주역을 청년들이 즐겁게 일하고 즐기는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조성하고, 광주의 미래형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원도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역 일원은 도심내 터미널과 KTX가 정차하고 도심물류와 유통의 중심지이자 자동차, 생활공업, 건축자재 등 다양한 도심 제조산업이 활발했던 지역이었으나 도심 산업구조 변화, KTX 미정차, 시청과 도청의 이전 등으로 유동인구가 급감하고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 상가 등이 문을 닫으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다. 특히 지난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KTX 정차역이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되면서 광주역 이용객은 2014년 177만 명에서 2016년 39만 명으로 78%가 감소했고, 자연스럽게 운수·요식·금융 등 주요 도심산업도 쇠퇴했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이처럼 쇠퇴해 가는 광주역을 되살리기 위해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본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6일 수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제69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 모의의회는 수완중학교가 위치한 광산구 수완동 지역구 의원인 이정환 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조례안 심의·의결,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수완중학교 의미 있는 축제를 위한 조례안’으로, 모의의회를 통해 동 조례안를 상정해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 후 전자투표를 실시, 의결했다. 또 앞으로 있을 학교 축제의 운영 방안과 관련하여 3명의 학생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의장역을 맡은 김수연 학생은 “광주시의원이 돼 직접 의사 진행 과정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동시에 대화와 토론을 중시하는 민주시민으로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무면허 상태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A(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4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 북구 임동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고 인근 상가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이 지인이 빌린 렌터카를 빌려 타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Today news/정길도 기자
부위정경(扶危定傾), 위기를 맞아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말이다.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좋은 선례를 들어보자. 2010년 9월 중국 어선이 센카쿠 열도 해상에서 일본 순시선을 들이받았다.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때였고 ,일본 해경은 현장에서 중국 선장을 나포해 검찰에 송치했다. 보복조치를 한 것이다. 중국도 가만있지 않았다. 곧바로 ‘희토류’의 대 일본 수출을 중단시켰다. ‘희토류’는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자원으로 전자기기의 핵심소재다. 일본은 조건 없이 중국 선장을 풀어줬다. 사실상 백기를 든 셈이다. 그후 곧 바로 일본은 인도·베트남·호주 등과 협력해 희토류 광산 개발에 나섰고, 산학(産學)이 공동으로 희토류 대체 기술과 재활용 기술도 확보했다. 그리하여 당초 일본의 ‘희토류’ 중국 의존도는 90% 이상이었지만 절반으로 떨어졌고, 중국산 ‘희토류’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희토류’ 경제보복은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임한 일본의 승리로 이어진 것이다. 국제정치는 주권국가 간에 전개된 ‘힘을 획득하기 위한 투쟁’이다. 그래서 냉혹하다.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다. 국가이익이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제18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대회 개최지인 일본 후쿠오카 조직위원회가 광주를 방문해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리에 요시마사 단장을 중심으로 9명으로 구성된 2021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준비단은 14일 남부대 시립국제경기장을 찾았다. 준비단은 2~3일간 광주에 머물며 주요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준비단은 MPC(Main Press Center)를 찾아 미디어라운지와 기자회견장, 믹스드존 등의 부대시설과 구성·동선, 경기장 내외부와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 경기장 시설을 영상과 사진을 찍으며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준비단은 기존 경기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MPC 등 부대시설의 많은 부분을 임시로 설치해 이용하는 것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준비단은 "가설해 설치한 부분과 기존 경기장이 조화를 이룬 점이 인상깊다"며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대회 취지에 부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단은 "경기장을 둘러보니 광주수영대회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대회성공의 열기가 2021후쿠오카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Tod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전자발찌를 찬 채 이웃집 모녀를 성폭행하려던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12일) 51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달아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밤 9시 40분쯤 광주시의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50대 여성 A씨와 8살 난 딸을 성폭행하려다 이웃주민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선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복역한 뒤, 출소한 지난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였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